[연작시리즈] 컬러-블루(COLOR-blue)

애나 연재 /31화

서씨 가문 남매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야망 두번째 이야기. 서로의 적을 퇴치하기 위해 손을 잡은 난봉꾼 카사노바 호텔 재벌 후계자 vs 사랑스러운 왈가닥 왕실 후계자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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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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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시리즈] 컬러-블루(COLOR-blue)

31. 반대가 끌리는 이유(The Reason Why Opposites Attract)

너는 처음부터 끝까지..끝까지 온전히 너는 내 옆에.

31. 반대가 끌리는 이유(The Reason Why Opposites Attract) 이 사태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상아 뿐이었다. 지환은 상아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완전히 정확한 팩트를 다 알진 못했다. 호텔 일이 바쁘기도 했지만 최근 서 회장과의 전면전 때문에 정신이 없었던 것이었던 탓도 있었고, 상아가 가희 일은 자신에게 맡겨 달라 했었다. ...

애나

1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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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딸기 쥬스(Strawberry Juice)

앞으론 그 누구도, 그 어떤 사람도 내 가족을 건드릴 수 없게 해줄 테다.

30. 딸기 쥬스(Strawberry Juice) 로빈의 클럽 하우스에서 있었던 동창회를 계기로 태하는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생전 해본 적 없던 엄마 선자를 조용한 밥집으로 모셨다. 대단하고 화려한 레스토랑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명품관 백화점 쇼핑은 더더욱 아니었다. 그냥 조용한 밥집이었다. 푸근한 한인 아주머니가 돌솥비빔밥을 그럴듯하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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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4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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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Love and die)

모든 피는 내 손에 다 묻히고 갈게. 너는 아무것도 몰라도 돼.

29.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Love and die) " 내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없어졌어!!!!!! " 협약 마지막 날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윌크스 호텔의 가장 고급 하우스인 프레지덴셜 룸에서 고성이 오고갔더랬다. 프레지덴셜 VVIP담당 호텔 컨시어지인 딜런 그레이엄 팀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상황실에서 프레지덴셜 룸으로 향했다. 프레지덴셜 룸에 묵고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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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10 2024.04.27

[연작시리즈] 컬러-블루(COLOR-blue)

28. 아몬드 꽃(Almond Flower)

두고 봐. 모든 가면을 다 벗겨줄 테니까.

28. 아몬드 꽃(Almond Flower) 뭐? ....외국말 한 거 아닌데 왜 두번씩 말하게 해. 네 귀로 직접 들었잖아. .....!!! 짧은 통화였지만 오랫동안 지해를 보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태하의 진심을 단박에 깨뜨린 새벽녘의 전화 한 통은 태하를 다시금 지해를 만나게끔 만들었다. 아무리 연락을 해도, 심지어 차 상무를 통해서 만나자고 해도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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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8 2024.04.16

[연작시리즈] 컬러-블루(COLOR-blue)

27. 크림 파스타(Cream Paster)

이제는 너를 따라 나도 가슴이 미어져서 더는 못 듣겠는.

27. 크림 파스타(Cream Paster) 그만 먹겠어요. 식사 시간 내내 수저를 드는 둥 마는 둥 하던 가희는 급기야 스푼을 내려놓고 접시채 밀어넣으며 괴로운 표정이었다. 더 못먹겠어요. 죄송해요. 요 며칠 전부터 계속 입맛이 안 맞아서요. 가희가 일부러 그런다는 걸 여기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헬렌만 제외하고는. 아니, 헬렌도 어느정도 과한 요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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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7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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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제 만나러 갈게(I’m going to meet you now)

그 누구에게도 너에 대한 건 뺏길 생각 없어. 내가 어떻게 널 지켜왔는데.

26. 이제 만나러 갈게(I'm going to meet you now) 상아야...!!! 상아야!!!!!!! 백상아!!!! 잠깐 911을 부른다고 로빈과 지환이 허둥거리는 사이, 그 사이에 빠져나간 상아는 온데간데 없었다. 911을 부른다며 한달음에 달려온 로빈은 하얗게 질린 지환을 보고 계속 휴대폰을 누르는 중이었다. 걱정 마. 서가희와 차진형은 니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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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7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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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름다운 그대에게(To the beautiful you)

나 이상한 꿈을 꿨어요. 모두가 가짜인 삶이 진짜라고 하는 거예요.

25. 아름다운 그대에게(To the beautiful you) 오늘 회사는? 쨌어. 아니 학교야 뭐야. 째고 말고 하게. 자기가 기획 상무면서 째면 어떡해. 회의는요? 알아서 굴러가겠지. 아니, 이보세요. 농땡이 상무님. 그럼 오늘 기획실은? 셔터 내리는 거지. 기가 막혀. 셔터 내리면 직원들은요? 오늘 상무님의 완벽한 데이트를 위해 단체로 노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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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3 2024.04.03

[연작시리즈] 컬러-블루(COLOR-blue)

24. 금 기(taboo)

이제부터 넌, 피를 흘리고 추락하게 될 테니까.

24. 금 기(taboo) 괜찮아. 남자의 말에 상아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눈빛으로 고개를 떨구며 흥분한 채 왔다갔다 했다. 녹음기를 떨구지만 않았어도 밀회 장면을 찍을 수 있는 건데, 바보같이 그걸 왜 떨구고 난리야. 정신이 나간 게 분명하다며 당장 다시 돌아가자는 상아를 보며 지환은 잊어버리자고 했다. 너무 위험하다고. 그 자리에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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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4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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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4.9도

그는 내 꺼야. 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23. 14.9도 인스브루크(Innsbruck), 오스트리아(Austria). 헬블링하우스 근교 티롤 레스토랑(Helblinghaus between Troler Restrant) 화려한 꽃문의 장식이 아름다운 이 건물은 1560년에 후기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1730년에 현대와 같은 로코코 양식 건물로 개축되었다. 원래는 귀족의 저택으로 지어졌으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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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11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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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reep

널 내게 오게 만들거야. 넌 나한테로 오게 될 거야.

22. Creep 아침이 되었지만 지환과 상아 모두 품 속의 이불 안에서 나오지 못한 채 서로를 꼭 껴안고 있었다. 온전히 서로를 처음으로 허락한 지난밤의 뜨겁고 사랑스러웠던 지난날이기도 했다. 창문 사이로 새어들어오는 햇빛덕에 눈살을 찌푸리고 있던 상아가 지환의 품 속에서 먼저 눈을 떴다. 하루종일 자는 줄 알았지. 지환의 볼멘소리에 상아가 베시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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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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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달나라에 토끼가 살지 않는다(Rabbits do not live on the moon)

정말 사랑해. 그리고, 내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

21. 달나라에 토끼가 살지 않는다(Rabbits do not live on the moon) 부모님의 집을 나온 태하는 이리저리 방황할 수 밖에 없었다. 모친 성자가 들려준 얘기는 충격 그 자체였다. 백 회장의 비자금을 지해가 차명계좌를 만들어 주식의 절반 이상은 차 상무와 나누고, 서류의 차명계좌는 의심받지 않게 태하 부모님의 명의로 등록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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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6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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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숟가락 모양으로 잠자기 (Sleeping in the shape of a spoon)

서지환이 날 좋아하니까. 날 믿어주니까. 내 편이니까.

20. 숟가락 모양으로 잠자기 (Sleeping in the shape of a spoon) 은재야! .... 언니! 정신 좀 들어? 정신차려봐...! 팀장님...아니 은재 누나!!! .... 자기야, 괜찮아? 눈을 뜨고 보니 병원의 흰 천장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흔들거리는 형광들, 바삐 움직이는 병원의 소리..팔에 꽂힌 링거까지..걱정스럽게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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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7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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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반대가 끌리는 이유(The Reason Why Opposites Attract)

너는 처음부터 끝까지..끝까지 온전히 너는 내 옆에.

30. 딸기 쥬스(Strawberry Juice)

앞으론 그 누구도, 그 어떤 사람도 내 가족을 건드릴 수 없게 해줄 테다.

29.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Love and die)

모든 피는 내 손에 다 묻히고 갈게. 너는 아무것도 몰라도 돼.

28. 아몬드 꽃(Almond Flower)

두고 봐. 모든 가면을 다 벗겨줄 테니까.

27. 크림 파스타(Cream Paster)

이제는 너를 따라 나도 가슴이 미어져서 더는 못 듣겠는.

26. 이제 만나러 갈게(I’m going to meet you now)

그 누구에게도 너에 대한 건 뺏길 생각 없어. 내가 어떻게 널 지켜왔는데.

25. 아름다운 그대에게(To the beautiful you)

나 이상한 꿈을 꿨어요. 모두가 가짜인 삶이 진짜라고 하는 거예요.

24. 금 기(taboo)

이제부터 넌, 피를 흘리고 추락하게 될 테니까.

23. 14.9도

그는 내 꺼야. 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22. Creep

널 내게 오게 만들거야. 넌 나한테로 오게 될 거야.

21. 달나라에 토끼가 살지 않는다(Rabbits do not live on the moon)

정말 사랑해. 그리고, 내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

20. 숟가락 모양으로 잠자기 (Sleeping in the shape of a spoon)

서지환이 날 좋아하니까. 날 믿어주니까. 내 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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